여름에 더 시원한 집은? 8층 vs 10층, 남향 아파트 비교
여름철엔 ‘몇 층이 더 시원할까?’가 집 고를 때 중요한 포인트가 됩니다. 이번 글에서는 25층 중 8층 남향과 15층 중 10층 남향 중, 어떤 집이 여름에 더 쾌적한지 비교해봅니다.
☀️ 남향 아파트, 여름에는 오히려 단점?
남향은 겨울엔 따뜻하지만, 여름엔 햇빛을 정면으로 받아 실내가 더워질 수 있습니다. 특히 고층일수록 그 효과가 더 강하게 나타나며, 커튼이나 블라인드 설치가 필수입니다.
📏 8층 vs 10층 비교 포인트
항목 | 8층 (25층 중) | 10층 (15층 중) |
---|---|---|
높이 기준 | 전체의 하층 (저중층) | 전체의 중상층 |
복사열 영향 | 상대적으로 적음 | 위쪽 지붕열 간접 영향 있음 |
환기 | 주변 건물 영향 받을 수 있음 | 바람 유입 상대적으로 유리 |
체감온도 | 외벽이 덜 뜨거움 | 햇빛에 노출된 면적 많음 |
💡 결론: 여름에 시원한 건 '중하층 + 남향 차단'
25층 중 8층이 여름철 체감온도 측면에서는 유리합니다. 단, 블라인드나 단열 커튼 없이 남향 창에 그대로 노출될 경우엔 둘 다 실내가 뜨거워질 수 있어 창호 구조와 에어컨 위치도 고려해야 합니다.